party & travel
20080110 써니, 보더 입문
쟈니김
2008. 1. 13. 18:08
써니의 휴가를 맞아 막판까지 치열하게 어딜 갈까 고민하던 중,
휘팍에 상주하며 대회준비와 훈련으로 여념이 없는 쭝에게 갔다.
그에게 술과 고기를 대접하고 ㅋㅋㅋ
드디어 써니는 보드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.
보드에 첫 발을 올려놓는 써니
쭝의 강습스타일상 상급자 코스로 단박에 올라간 써니는 놀라운 실력향상을 보여주며
"초급은 경사가 낮아서 더 힘든 것 같애" 라는 발언을 남겼다는.
부드럽게 잘 내려오다가도...
좌절은 곧 다가오고...
때때로는 그저 웃음만...
그러나 우리는 어디까지나 전형적인 속칭 '관광 보더'
기념촬영을 빼놓을 수 없었다.
좋단다 ㅋㅋ
고생 많이한 쭝과 함께..
이 날의 하이라이트.
써니는 1월 11일 휘팍 오후타임 마지막 보딩을 어쩔 수 없는 속도로 인해
텅빈 슬로프를 4명의 패트롤의 호위를 받으며 내려오는 호사를 누리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. ㅋㅋㅋㅋ
역시 어딜가나 된장녀 -.-
펑펑 내린 자연설에 느긋하게 잘 놀다온 1월의 휴가.
쌩유 쭝!